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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06 영화 <그것>의 페니와이즈 피규어 만들기
  2. 2019.09.30 지점토로 피규어 베이스 만들기 = 500원 1
  3. 2019.09.25 [피규어제작] 스컬피로 어렸을때 그린 그림을 피규어로 만들기! 1

영화 <그것>의 페니와이즈 피규어 만들기

 

슈퍼 스컬피, 신한 아크릴, 나무젓가락 사용해서 제작 되었습니다 ㅎㅎ

 

자세한 제작기는 다음 주 내에 만들게 될거 같아요.

지점토로 피규어 베이스 만들기 = 500원

꼬리가 부서진 채로 발견된 지옥소년

안녕하세요 트레모입니다. 

어... 전에 만들었던 헬보이 피규어가 3등분이 났습니다..

원래 오른팔은 분리형이었는데, 꼬리는 분리형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퇴근하고 와보니 꼬리가 분리형이 되어있네요 허허허... 허허허...

슬퍼...T...

 

2분할 작업이었던 헬보이가 3분할로 변해버린 지점

원래는 잘 서있던 놈인데, 왜 휘청휘청하게 되었는가 = 다리가 두개니까 그렇다 는 점을 알았음에도

돈 조금 아끼려고 나중에 사든가 만들어주자주자 하다가 이렇게 되었네용

 

 

시중에 이런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피규어를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만들어서 베이스를 몇만원 주고 사고 싶진 않았기에...

어쨌든 더 박살나기 전에 만들어주기로 했습됴.

 

다X소 같은데 가면 2000원 안에 구매가 가능한 재료들

재료는 지점토와 쿠키 틀입니다.

스컬피나 다른 재료들을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가난뱅이는 비싼 재료를 최대한 지양하고 최대한 저렴쓰하게 결과물을 만들어야

마음이 덜 아프기 때문에, 점토 중에 점토, 킹갓토를 이용해서 만들어보기로 했씁니다.

지점토를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점토는 저같은 초보자가 다루기엔 정말 어려운 소재에요

조금만 시간 지나도 손의 체온 떄문에 표면이 금방 건조되거든요. 겉은 엄청 빨리 마르는데 속은 진짜 드럽게 안마릅니다.

겉바속촉을 몸으로 실천하는 킹갓토... 그래서 손쉬운 재료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용해 거칠거칠 울퉁불퉁한 표면을 만든다면? 별로 개의치 않고 작업할수 있겠됴.

 

쿠키틀에 지점토를 꽉 채워주고 튀어나온 면을 돌맹이나 구긴 종이 같은 걸로 쿡쿡 찔러 주세요.

저는 장갑에 붙어있던 실리콘 쪼가리가 굴러다니는게 있어서 그걸로 작업 했습니다.

저는 저렇게 울퉁불퉁한 돌바닥 같은 모양을 표현했지만 활용하기에 따라서 벽돌이나 나무 바닥도 충분히 표현할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아크릴로 칠해주면 끝-!납니다. 

 

아직은 제가 도색 스킬이 미천한 관계로다가,

이러이러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첫 시도로 만든 시제품이라 영 마음에 들게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에는 작업 퀄리티가 좀 더 올라가겠죠 ㅎㅎ

엄청난 로우코스트라는 점에 메리트를 두어봅시다 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맨나유~

 

 

https://youtu.be/KCPlFf43O6Y

 

[피규어제작] 스컬피로 어렸을때 그린 그림을 피규어로 만들기!

안녕하세요. 

 

클레이 만지는 트레모입니다!

 

폴리머 클레이를 이용해서 어린시절에 그렸던 

 

캐릭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팔을 잃고 저주받은 갑주를 착용해서 광전사가 되었다. 

 

머 이런 설정이 붙어있던 캐릭터였는데, 

 

2008년에 그린걸로 되어있더라고요

 

무려 11년의 세월..ㄷㄷ 그동안 까맣게 잊고있다가 

 

이번에 우연히 발견해서

 

한번 클레이로 재창조 해봥써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슈퍼 스컬피, 아크릴 물감(신한), 나무 젓가락, 호일, 철사

 

 

 

 

 

나무젓가락과 호일로 만든 심재를 반죽한 스컬피로 근육 모양으로 잘 감쌉니다.

 

근육 모양대로 스컬피를 붙여주세요. 큰 덩어리를 느낌만 잡는다 뭐 그런 느낌으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난 다음에는 결따라 부드럽게 연결해줬어요.

 

원래 구상한 모양에서 멀어지지 않게 실리콘 붓으로 잘 다듬어 주면 됩니다.

 

 

 

 

바디는 대략적으로 이렇게 완성됩니다. 사진 두컷으로 끝났지만, 

 

실제로는 한 4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왕초보 기준)

 

 

 

 

등짝에 추가되는 디테일입니다. 원래 그림에는 앞모습 밖에 없어서 

 

뒤는 그냥 새로 창작한 디자인으로 작업해보았습니다.

 

뭔가 만들다보니까 돌연변이 괴물 딸기(?) 같아서

 

스트로베리 버서커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로 ㅋㅋ

 

 

 

 

분리되는 어깨 파츠입니다. 원래는 복대..?라고 해야되나, 배를 감싸주는 갑옷이 있지만 사진을 안찍었나봐요 ㅠ 

 

따로 분리되게 만들어서 도색 작업이 스트레스 없이... 진행...되진 않았지만, 

 

어쨌든 일체형보다는 쉽다고 생각해요!

 

 

 

대충 모든 파트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대로 이제 오븐에 구워주면 됩니다!

 

 

-완성본 가조립

 

오븐에 구워준 뒤 가조립 해보았습니다.

 

오븐에 구울때는 110도씩 2~3차례 굽는게 가장 안정적인 것 같아요.

 

 

 

 

도색 물감은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였습니다.

 

신한 아크릴과 리퀴텍스를 섞어 사용했는데 신한에는 메탈릭 라인이 없어서 

 

메탈 부분만 리퀴텍스를 사용했어요.

 

흰색으로 베이스를 깔고, 전체적 디테일은 

 

액상 아크릴을 제작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나름 괜찮더라구요. 

 

작업 시간도 많이 줄어들고

 

 

 

 

 

 

도색까지 모두 완성된 파츠들을 조립해주면 완성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감염된 부분들을 좀 더 징그럽고 촉촉하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많이 두면서 도색을 했습니다.

 

 

 

 

완성 컷!

 

 

첫포스팅이라 뭔가 어색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ㅎㅎ

 

간단한 타임랩스&튜토리얼 영상도 올리고 있으니

 

더 궁금하시다면, 영상으로 작업기를 만나보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qIv04uSkVgI

 

https://youtu.be/n3oabubwrhs

 

https://youtu.be/WEOAXU2oT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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